K-BD Group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 개최"
유망 기술 보유 벤처·스타트업 20개사 대거 참여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6-09 17:39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가 오는 6월 15일(수)부터 16일(목)까지 2일에 걸쳐 일산 킨텍스에서 '2022년도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이 주최하고 K-BD Group, 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투자포럼은 ㈜엔포유기술지주, ㈜대경기술지주,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숙명여자대학교기술지주㈜,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 아주대학교기술지주㈜, ㈜에스와이피, 홍릉강소특구사업단, 서울아산병원 바이오 Core Facility 센터 등 총 9개 기관/대학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K-BD Group 이재현 연구회장과 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김수동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자포럼에는 난치성 병증 신약, 항암제, 약물전달 시스템(DDS), 신약 타겟 탐색 솔루션,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 기능성 화장품, 반려동물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 20개사가 대거 참여하여 기업별 보유 역량과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소개 및 제휴, 협력방안에 관한 IR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IR 발표에는 원큐어젠, 커서스바이오, 리퓨어헬스케어, 피알지에스앤텍, 루다큐어, 지에이치팜, 메디헬프라인, 트라이얼인포매틱스, 운트바이오, 코스모스웨일, 카이저바이오, 한국씨알오, 이레텍코리아, 헤븐바이오, 실리코팜, 아임시스템, 굳빙센터, 이와이어라이너, 에프인컴퍼니, 피토맵 등 20개사가 참여한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K-BD Group을 통해 투자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시장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벤처·스타트업기업의 R&D 및 사업화 과정에서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도록 하고, 제약·바이오기업(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은 유망 기술 확보 및 공조, 투자 등을 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건전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D Group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의 일환으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 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기술 또는 플랫폼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우수 기술 발굴,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의 기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도에 투자포럼 운영에 착수하여 연중 2회씩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신약조합은 ICPI WEEK 2022(국제제약‧화장품위크)와 동시 진행되는 국내 최대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전시회인 '제12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BIO 2022)'을 후원 개최하고, 전시회와 연계하여 'K-BD 2022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 및 'KDRA 바이오 혁신기업 공동 홍보관'을 전시회 전 기간에 맞춰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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