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약품 강도높은 구조조정 단행
이만근회장 -공용현 사장 체체 출범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09-06 13:36   수정 2003.09.08 08:43
한사랑약품이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사랑약품은 9월 1일자로 현 이만근사장이 상임회장 겸 경영고문으로, 공용현 기획실장이 사장으로 이동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공용현 사장은 9월 1일자로 지분 50%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가진 대표이사가 됐다.

당초 올 3월 단행키로 했으나 이번에 이뤄진 구조조정은 경영구조를 개선해 과감하게 부실을 털어내고 확고한 펀더멘탈을 갖춰 지속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에서 추진됐다.

한사랑약품은 재고정리와 신용보증기금 유치 및 역구매카드 등을 통해 현재 경영구조를 크게 개선시킨 상태다.

영업인력도 대폭 조정한 한사랑약품은 올해 말까지 구조조정에 따른 리모델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는 공용현사장은 " 이만근 회장이 6개월 전부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 수억의 개인 손실을 감수하는 자기 희생과 각고의 노력 끝에 부정적인 요소를 털어내고 새롭게 태어났다"며 " " 점차적으로 진행해 왔기 때문에 현재 펀더멘탈도 좋고 어려운 경기지만 타격도 없다"고 말했다.

또 "논리분석을 바탕으로 한 구조조정과 리모델링 완료를 통해 대 메이커 및 약국관계 모델로 만들며, 의약품도매의 전형도 만들고 싶다"고 피력했다.

공사장은 경남밀양출생으로 서강대 전자공학과(공학사)와 서강대대학원 철학과(철학박사)를 나와 한양투자금융전산부 및 미국DEC 연구소 시스템분석가, 서강대 철학연구소 ·KAIST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2001년부터 한사랑약품 기획실장(부사장)으로 근무해왔다.

한국등산학교총동창회 회장(95년 한국엘부르즈원장대 대장)이기도 한 공사장은 현재 의약품도매관리프로그램을 개발 공급하는 '인포스피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강대와 성균관대 대학원에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