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Osong BioExcellence & BioSymposium 성료
충청북도 주력산업인 바이오 창업·생태계 현황·바이오 스타트업 육성방안 논의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10-07 09:30   수정 2021.10.07 09:31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KBIOHealth’)에서 매년 개최하는 Osong BioExcellence & BioSymposium이 지난 6일(수) 충청북도 오송 C&V 센터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포스트 코로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의 심포지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식약처의 팬데믹 대응 현황)과 국제 백신연구소의 제롬 킴 사무총장(코로나 백신 개발의 원동력이자 수혜로서의 혁신)의 기조연설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셀트리온,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국내외 백신 개발에 참여하는 대표 기업들이 코로나 연구 현주소를 구체적으로 소개했으며 치료 방안 및 규제기관의 대응에 관해서도 현실적이고 심도 있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코로나를 비롯한 감염병에 관한 다양한 사례와 연구 성과가 공유됐으며, 이는 현재와 미래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큰 의미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KBIOHealth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충청북도의 주력산업인 바이오 분야 창업 생태계 현황 및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방안, 국가 R&D 사업 추진현황 등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한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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