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GMP 완제의약품 생산시설’준공식 개최
완제의약품 생산시설 준공통해 바이오의약품 제조지원 영역 확대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10-01 11:08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이 지난달 30일 GMP 완제의약품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청주시 관계자와 국내 의료산업 연구기관과 기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차상훈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보건복지부 이형훈 국장, 충북도 허경재 바이오산업국장, 청주시 전용운 재정경제국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경천수 KBIOHealth 바이오의약센터장의 추진성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준공된 완제의약품 생산시설은 연면적 2,640㎡의 지상 2층 규모로, 충전실, 동결건조 기계실, 포장실, 세척멸균실, 미립구 제조실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구축된 완제의약품 생산시설은 원료에서부터 완제의약품까지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원스톱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차상훈 이사장은 “이번 완제의약품 생산시설 준공으로 KBIOHealth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지원 영역을 확대하여 중소 바이오의약품 기업들의 신약개발 임상시험을 위한 수고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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