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266명 추가 - 누적 1만7,665명

국내발생 258명-해외유입 8명…서울 97명 · 경기 85명 · 인천 20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266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1만7,665명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신규 발생은 어제 집계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4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266명(국내발생 258, 해외유입 8), 격리해제 19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7,665명, 사망자 309명, 격리해제 1만4,219명, 격리중 3,137명이다.

검사인원 총 180만4,422명 중에서는 173만8,76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4만7,995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97명(국내97), 경기 85명(국내84, 해외1), 인천 20명(국내20), 대전·충북 각 10명(국내10), 충남 8명(국내7, 해외1), 전남 7명(국내7), 강원·경북 각 6명(국내6), 전북 4명(국내4), 부산 3명(국내3), 세종 3명(국내1, 해외2), 광주·울산·경남 각 1명(국내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4명이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78명(사망 191명), 서울 2,986명(16명), 경기 2,612명(33명), 경북 1,443명(54명), 인천 543명(3명), 광주 280명(2명), 부산 262명(3명), 충남 262명(1명), 대전 215명(2명), 경남 197명(0명), 강원 141명(3명), 충북 108명(0명), 전남 81명(0명), 울산 76명(1명), 전북 71명(0명), 세종 60명(0명), 제주 28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