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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는 오리지널 연질캡슐과 비교해 크기가 1/2 이하로 축소된 두타스테리드 0.5mg 정제 (제품명:아다모정)를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다모정’은 감마사이클로덱스트린(γ-Cyclodextrin)을 활용한 포접 및 고체분산체 기술을 이용해 난용성인 두타스테리드 용해도를 개선하고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으로 오리지널 연질캡슐 제품과 생물학적 동등성이 입증됐다.
오리지널 제품과 비교해 크기가 대폭 작아졌을 뿐 아니라, 연질캡슐과 비교해 보관과 복용이 편리한 정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편의성이 개선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 증가하고 있는 탈모시장에서 다른 성분들과 함께 처방 패턴을 다양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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