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제약, 외용 국소마취약 ‘엠라' 패치 제제 발매
통증 없이 일정량의 약제를 확실하고 간단하게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12-14 12:58   수정 2017.12.14 13:01

일본 사토제약은 2017년 3월 23일 제조판매 승인을 취득한 외용 국소마취약 ‘엠라 패치’를 12월 13일 발매했다.

 

외용 국소마취약 ‘엠라 크림’의 새로운 제형인 ‘엠라 패치’는 원터치로 처리할 수 있는 편리성 높은 첨부제로 유용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엠라 패치’는 ‘주사침·정맥유치침 자극 시의 통증 완화’ 및 ‘피부레이저 방사법 시의 통증 완화’에 적응을 갖는 엠라 크림의 제형 추가 제재로 일정량의 약제를 확실히 첩부하는 패치타입의 외용 국소마취약이다.

환자에게 치료나 처치에 따른 통증은 일시적인 고통으로 끝나지 않고 통증이 기억으로 남아 다음 치료나 처지가 더욱 어려워 질 수 있는 등 장기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토제약은 ‘소아의 경우는 특히 통증을 동반하는 의료행위를 받는 것에 커다란 정신적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치료나 처치에 따르는 통증을 완화하는 것은 소아환자나 가족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된다’며 ‘엠라 패치’의 유용성을 평가했다. 

사토제약은 정상 피부에 대한 우수한 약제 투과성과 높은 마취효과를 갖는 ‘엠라’ 시리즈 제품의 라인업을 충실화함으로써 소아과를 비롯하여 마취과 및 투석과 등 폭넓은 의료현장에서 환자 및 가족의 QOL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엠라 패치’의 일본내 프로모션 활동은 마취과 영역은 마루이시제약, 투석과 영역은 후소약품공업과 제휴하여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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