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약국간 구입가격차 크다
대전식약청, 주요 의약품가격 조사결과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12-13 07:13   
일반 의약품의 약국판매가가 약국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약국의 신뢰도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일반 의약품의 약국판매가는 구매가 보다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약국경영에 도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지방식약청이 43개 일반약 주요 의약품에 대해 30개 약국을 대상으로 가격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대전지방식약청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락실과립의 약국판매가는 최저가 2,000원·최고가3,000원이며 둘코락스좌약은 6,000원~10000원, 훼리몬드 연질캅셀은 25,000원~35,000원, 써큐란캅셀은 17,000원~20,000원이다.

또 복합마데카솔은 2000원~3,000원,트라스트패취는 3,000원~4,000원, 케펜텍트라스트·케토톱플라스타는 각 2,000원~3,000원, 케토톱플라스타는 타이레놀정은 1,000원~1,500원, 인사돌정은 25,000원서 30,000원등이다.

일반약 주요의약품의 약국구입가는 약국마다 차이가 있고 구입가 대비 판매가는 10~20%선으로 다른 일반의약품에 비해 이익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코뚜시럽의 약국구입가는 1,400원서 1,600원, 판피린액은 267원~300원, 판콜에이는 230원서~260원등이다.

대전지방식약청의 의약품가격조사결과 일부 품목은 구입가와 판매가 동일한 경우도 있으며 구입가이하 판매되는 제품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일반 의약품의 구입가가 약국마다 차이가 있는 것은 결제·구입량등 제약회사의 정책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판매가가 약국간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은 제품구입단가가 다르고 환자를 유인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주요 제품을 타약국보다 저가로 판매할 경우 환자들이 '가격이 낮아 다른 의약품도 가격이 낮을 것이다"라고 인식, 타 의약품의 매출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 일부 대형약국에서 의약품을 저가로 판매, 환자들과의 의약품 가격으로 인한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도 한요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운로드 : 대전청 의약품가격조사결과(2002.4/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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