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약품 피로회복제 ‘포스톤G’ 올해 200만병 판매 돌파
벤포티아민 함유한 피로회복, 근육통 해소 드링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12-22 11:03   수정 2016.12.22 11:05

초당약품의 피로회복제 ‘포스톤G’가 12월 22일로 201만병 판매를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출시된 포스톤G는 연간 100만병 안팎의 판매고를 유지하다 2015년 128만병으로 성장 한 후, 올해 전년 대비 163% 성장하며  200만병을 돌파했다. 뚜렷한 선두 주자가 없는 고가 드링크시장에서 포스톤G가 수위권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벤포티아민과 마늘 엑스를 주성분으로 한 의약품 드링크인 '포스톤G'는 피로회복, 구내염, 눈의 피로, 근육통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벤포티아민은 활성 비타민 B₁으로 생체 이용률이 티아민에 비해 8배, 푸르설티아민에 비해 4배나 높고 벤포티아민 함량도 30mg으로 고함량이다.

초당약품은 그동안 백제약품을 통해서만 포스톤G를 공급하던 유통 전략에서 벗어나 12월부터 부광약품과 코마케팅을 시작, 2017년에는 판매가 급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당약품 드링크 사업부 김슬현 매니저는 " 포스톤G는 무카페인의 장점을 가진 의약품 드링크제로 간장약, 앰플 등 다른 의약품과 함께 판매할 수 있어 약국에서 선호하고 있다."며 "고활성 비타민, 무카페인, 냄새나지 않은 마늘 엑스 제품이라는 3가지 특성과 학원가와 직장인 사이에서 피로해소에 탁월하다는 입소문을 타고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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