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社가 매출이 6% 신장된 56억8,8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순이익도 13% 향상되면서 18억7,000만 달러를 올린 것으로 집계된 2/4분기 경영성적표를 27일 공표했다.
이날 로버트 A. 브래드웨이 회장은 “다시 한번 강력한 분기실적(strong quarter)을 제시하면서 우리의 장기적인 경영목표에 부응했거나 초과달성하고 있음을 방증했다”며 “현재 암젠은 신약 발매주기의 초기단계에 위치한 상태”라는 말로 머지않은 장래에 제품력이 한층 보강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2/4분기 실적이 이처럼 강력한 호조를 구가함에 따라 암젠측은 2016 회계연도 전체 매출예상액을 225억~228억 달러로, 주당순이익은 한 주당 11.10~11.40달러로 상향조정하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당초 암젠은 올해 전체적으로 222억~226억 달러, 주당순이익의 경우 한 주당 10.85~11.20달러선에서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이날 공개된 경영실적을 제품별로 주시해 보면 간판제품인 블록버스터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에타너셉트)가 14억8,400만 달러로 10%의 준수한 성장률을 기록해 건재함을 드러냈다.
빈혈 치료제 ‘아라네스프’(다르베포에틴 α)는 5억400만 달러로 5% 늘어난 실적을 보였고,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데노수맙)이 4억4,100만 달러로 30% 뛰어오르면서 탄탄한 오름세를 과시했다.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치료제 ‘센시파’(시나칼세트)도 3억8,900만 달러로 13%의 뚜렷한 상승세를 내보였고, 암 관련 골 장애 치료제 ‘엑스지바’(데노수맙, ‘프롤리아’와 동일약물)의 경우 3억8,100만 달러로 15%의 성장률을 드러내 주목할 만했다.
특히 혈액암 치료제 ‘키프롤리스’(카필조밉)과 백혈병 치료제 ‘블린사이토’(Blincyto: 블리나투모맙)는 최근에 발매된 신제품들이어서 매출액 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각각 1억1,900만 달러와 1,7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리면서 45% 및 76%에 달하는 고속성장세를 뽐내 관심이 쏠리게 했다.
저혈소판증 치료제 ‘엔플레이트’(로미플로스팀)은 1억2,500만 달러로 14% 올라섰다.
반면 ‘엔브렐’과 함께 주력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뉴라스타’(페그필그라스팀)은 11억4,900만 달러로 1% 소폭감소세를 드러냈고, 빈혈 치료제 ‘에포젠’(에포에틴 α) 또한 3억3,100만 달러로 33%의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뉴라스타’의 오리지널 제형인 ‘뉴포젠’(필그라스팀) 역시 1억9,600만 달러로 23%에 달하는 하락율을 기록하면서 동반부진을 보였다.
직장결장암 치료제 ‘벡티빅스’(파니투뮤맙)은 1억6,000만 달러로 제로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지난해 7월과 8윌 미국 및 유럽에서 연이어 허가관문을 넘어섰던 콜레스테롤 저하제 ‘레파타’(Repatha: 에볼로쿠맙)이 2,700만 달러로 퀄리티 스타트를 끊으면서 미래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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