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의 역사, 회원약국 1,700곳으로 성장"
창립 25주년 맞은 온누리H&C '회원' 초점 맞춰 10월초 이색 행사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9-24 06:07   수정 2015.09.24 07:08

2,780여명의 가입 회원과 운영회원약국 1,700여곳으로 발전을 거듭해 온 온누리약국체인이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약국체인으로 성장한 온누리약국체인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회원과 함께 하는 이색 창립행사를 기획했다.

전국 1,700여명의 온누리약국 회원을 초청해 그동안의 발자취에 의미를 부여하고, 함께 한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온누리H&C(대표이사 박종화)는 현재 지역밀착형 약국체인 '온누리약국'과 고객밀착형 드럭스토어체인 '웰빙스퀘어 온누리' 2개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온누리약국 1,630여곳과, 웰빙스퀘어 온누리가 70여곳에 이르고 있다.

최고의 IT 솔루션을 구현해 약국 프로그램 '온팜'과 판매와 재고 관리를 위한 '온누리 POS프로그램'을 보급했다. 또, 온누리 SCM프로그램과 함께, 고객관리 프로그램도 동시에 선보였다.

차별화된 300종의 PB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제품 브랜드 'CARE-ON'으로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선진화된 판촉지원 시스템과 함께 최적화된 교육 지원으로 변화하는 약국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의 발전이 회원과 함께 해 왔다는 점에서 10월 4일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는 '회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회원 가운데 10명을 따로 선정해 '온누리어워드'를 시상할 예정이다.

80세가 넘는 최장수 회원과 함께 20대 새내기 회원까지 꾸준함과 열정으로 온누리와 함께 한 회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화 대표는 "25년의 역사는 많은 변화에도 도전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온 온누리약국체인의 DNA와 25세 청년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특히 지금까지 함께 한 전국 온누리약국체인 회원과 국민의 건강한 행복을 선도하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현재에 안주할 수 없는 도전적 약국경영 환경에 처해 있다"며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맞는 약국으로 거듭나 고객에게 사랑받고 선택받는 온누리약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는 10월 4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과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