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특허만료해 출시되고 있는 타다라필제제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제네렉 의약품의 시장 선점을 위한 가격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알리스 제네릭 의약품은 국내 제약사 60곳에서 157개 품목이 허가받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제네릭 의약품의 특성성 오리지널 의약품과 약품 동등성을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시알리스 제네릭 의약품을 출시하고 있는 업체는 착한(?) 가격을 내세우는 마케팅 전략을 동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비아그라 특허만료에 따라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며 시장을 장악한 한미약품 '팔팔'정의 성공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오리지널 의약품이 시알리스의 소비자가는 함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정당 1만 5천원대이다.
하지만 특허가 만료되면서 출시되고 있는 제네릭의 판매가격은 무려 1/10선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약사들이 출시하고 있는 시알리스 제네릭 의약품의 함량은 5mg, 10g, 20mg 등이다. 또 제형은 정제, 산제, 필름형으로 다앙하다.
제약사들이 도매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시알리스 제네릭 의약품 가격을 약업닷컴(www.yakup.com)이 파악한 결과, 5mg의 경우 1,000 - 1,100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m은 1,750-1,800원, 20mg은 3,500원대이다.
이들 의약품에 대해 제약사들은 가격관리 정책을 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약국가에 따르면 제약사들이 시알리스 제네릭 의약품을 공급하면서 희망가격을 알려주고 그 가격대에 판매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한다.
종근당의 시알리스 제네릭 의약품 '센돔' 5mg은 제약사가 약국에 공급하는 가격은 1,000원, 약국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은 1,300원 인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미약품 '구구' 5mg은 약국 공급가가 1,100원, 소비자 판매가는 1,700원이다.
이와 관련, 모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시알리스 제네릭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자체는 가격 경쟁을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가격은 회사별로 차이가 없는 만큼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처방의사들을 대상으로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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