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모바일 쇼핑 드디어 1조원 벽 넘다
통계청, 2014년 모바일 전체 거래액 14조8090억원··· 모바일 성장률 125.8%
임흥열 기자 yhy@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2-06 09:06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화장품 구매가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이 1월 29일 공개한 ‘온라인 쇼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화장품 온라인·모바일 거래액은 약 2조6,64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온라인·모바일 쇼핑도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4/4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2조7,410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20.1% 증가했으며,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4조8,760억원으로 107.0%가 늘어났다. 2014년 연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45조2,4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4조8,090억원으로 무려 125.8%의 성장세를 보였다.

2014년 4/4분기 상품군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분기 대비 화장품(42.0%), 여행 및 예약서비스(34.2%), 생활·자동차용품(30.1%), 가전·전자·통신기기(23.7%) 등이 증가한 반면 꽃(-41.3%), 음반·비디오·악기(-2.4%), 농수산물(-2.2%) 등은 감소했다.

또 4/4분기 상품군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전년 동분기 대비 여행 및 예약서비스(1.8%p), 화장품(1.0%p), 생활·자동차용품(0.9%p), 가전·전자·통신기기(0.3%p)는 확대, 컴퓨터 및 주변기기(-0.8%p), 농수산물(-0.6%p), 음·식료품(-0.5%p) 등은 축소됐다.

4/4분기 취급상품 범위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분기 대비 종합몰 19.7%, 전문몰이 21.6% 증가했으며, 운영 형태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분기 대비 온라인 업체 19.6%, 온·오프라인 병행 업체는 21.2%가 늘어났다.


2014년 연간 상품군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여행 및 예약서비스(31.1%), 화장품(26.8%), 생활·자동차용품(20.9%), 가전·전자·통신기기(19.9%) 등이 증가한 반면, 사무·문구(-8.5%), 꽃(-4.6%), 소프트웨어(-1.8%)는 감소했다.

2014년 연간 상품군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전년 대비 여행 및 예약서비스(1.9%p), 화장품(0.4%p), 생활·자동차용품(0.3%p) 등은 확대, 컴퓨터 및 주변기기(-0.4%p), 음·식료품(-0.4%p), 농수산물(-0.4%p) 등은 축소됐다. 또 취급상품 범위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종합몰 16.6%, 전문몰이 20.5% 증가했으며, 운영 형태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온라인 업체가 16.3%, 온·오프라인 병행 업체는 19.7% 증가했다.

통계청의 이번 보고서와 관련해 화장품업계 전문가는 “온라인·모바일 쇼핑 트렌드와 관련해 지난해를 기점으로 모바일 쇼핑, 즉 M-커머스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특히 화장품은 모바일 거래액이 전체 온라인 거래액의 40%에 육박하는 만큼 모루밍족 공략에 대한 다각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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