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프라미펙솔 서방형' 제네릭 국내 처음 출시
파킨슨증 치료제 “미라프 서방정”,CNS제품군 강화로 시너지 효과 기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3-31 09:26   수정 2014.04.23 16:08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파킨슨증 치료제 '미라프서방정'(성분명 프라미펙솔, 오리지널 미라펙스)을 출시했다.

‘미라프서방정’은 pramipexole 서방형 제형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출시된 제네릭으로 비맥각 도파민 효능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라프 서방정은 프라미펙솔이 주성분으로, 초기 파킨슨병 환자 치료에 단독요법으로 사용되며 레보도파와 병용해 진행된 파킨슨병 환자의 병용요법이 가능하다. 복용법은1일1회 복용으로 기존 일반정(1일3회) 보다 복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지난 2012년 독일 AET 사에 기술 이전 계약 체결로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으며, 현재 태국에서도 2013년 12월 "Lucky draw" 라는 제도에 따라 우선 발매 품목으로 단독 선정돼 허가 진행 중이다.

태국에서는 현대약품 '미라프서방정' 출시 이후 다른 경쟁 제품이 허가 신청 할 수 있어 3~4년간 포스트제네릭으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자체 연구를 통해, 원개발사의 특허를 피해 국내 처음으로 프라미펙솔 서방정을 발매하게 됐다"며 "국내 발매 전 이미 해외에서 동남아, 유럽 업체들과 협력을 진행 중" 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국내 처음으로 갈란타민 서방정인 타미린서방정(알츠하이머 치매)과 미르타자핀 7.5mg 멀타핀정(항우울제) 개발에 이어 미라프서방정 개발로 신경정신계 약물 라인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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