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해독작용과 항산화 효과를 겸비한 진해거담제 ‘뮤테란’을 출시, 3월 12일부터 약국시장에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뮤테란은 독일 슈바베 기술제휴 제품으로 주원료인 아세틸시스테인 Sulfhydryl기(SH)는 응고된 객담의 Disulfide(S-S)결합을 끊어주고, 용해시켜 객담의 배출을 용이하게 만들어 주며, 화농성과 농성 점액 분비물의 점도를 최대한 낮춰 계면 활성층을 보강해 원활한 분비조절 작용을 촉진시킨다.
또 점액의 수송 속도와 섬모운동의 횟수를 증가시켜 기침을 완화시켜 주고, 점액과 섬모계의 생리적 방어기능을 회복시켜 점막기능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력한 환원제인 Sulfhydryl기(SH)는 외인성 산화물질들과 결합해 세포독성을 방지시켜줄 뿐 만 아니라 세포 내에서 항산화성 방어체계를 증가시켜준다.
딸기맛으로 소아들의 복용 순응도가 높아 어른이 복용시에도 거부감이 없는 장점을 지니녔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한화제약 관계자는 “해독작용과 항산화작용이 우수해 황사 등 공기오염에 노출된 현대인, 면역기능이 약한 어르신 및 어린이 , 만성 폐색성 폐질환 환자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며 "급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천식성 기관지염 환자 등에도 효과가 우수해 관련 질환 환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