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닐톤’ 전립선 건강 생약제제로 지킨다

남성들에게 전립선 건강은 생활의 질을 변화 시킬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 관리가 필요한 중년층이라면 전립선 건강에 대한 고민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전립선 질환은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및 전립선암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으며,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전립선염의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한국인의 전립선암 발병 빈도는 매우 낮은 편이나 노인인구의 증가로 전립선 비대증의 발병률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립선 비대로 인한 배뇨장애의 치료

일단 전립선 이상이 감지된다면 정확한 의사의 진료가 우선이다. 증상에 따라 치료제를 선택하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크게 항균제, 소염진통제, 항안드로겐 호르몬제, 알파차단제 및 생약제제 등이 있다. 

이 중 알파차단제는 가장 많이 처방되는 전립선치료제로 배뇨 장애 시 방광 경부에 존재하는 알파 수용체를 차단해 직접 평활근을 이완시킨다. 알파차단제는 대부분 간에서 대사되므로 간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고, 혈장단백질과 결합률이 높으므로 다른 약과 병용 시 주의해야 한다.

이 같은 주의가 필요한 환자라면 일반의약품 생약제제 치료제를 복용함으로써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

동구제약 ‘쎄닐톤’ 성분인 쎄니틴과 쿠쿠르비트종자유 등과 같은 생약제제는 부작용이 적어 누구나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치료제 복용은 전립선 질환의 경증에 따라 적절한 치료제의 사용이 중요하며 정확한 의사의 진단과 약사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한다.  

생약제제 ‘쎄닐톤’ 약리작용 및 임상 

 생약제제 쎄닐톤은 방광 평활근의 긴장 완화를 통한 배뇨 촉진작용으로 전립선 질환의 대표적 자각증상인 배뇨곤란을 개선시킨다. 특히 여러 문헌을 통해 전립선의 크기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야간뇨 증상을 현저히 개선시키는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쎄닐톤은 세균에 대한 인체의 저항력을 증강시키고 세균독소 불활성화인자(SIF: Streptolysin Inhibitory Factor)의 작용으로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고 치유를 촉진시킨다. 방광경부, 후부요도의 울혈을 감소시키며 항부종작용도 가진다. 이뿐만 아니라 고환, 정낭 또는 타 장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전립선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전립선 비대를 억제하고 전립선액 분비기능을 정상화하여 성기능감퇴의 원인을 제거해 준다.

쎄닐톤의 성분을 살펴보면 수용성 pollen(화분)인 Cernitin T60과 지용성 pollen인 Cernitin GBX를 주성분으로 한다.

Cernitin T60은 핵단백인 Nucleoproteins(desoxyribonucleic acid & ribonucleic acid), enzyme 및 coenzyme에 의해 핵산대사를 촉진시켜 단백질 합성능력을 향상시킨다.

대장균, Thypus과 Salmonella균에 대해 항균력을 나타내며, 특히 Staphylococcus속 균이 분비하는 Streptolysin을 불활성화 시키는 작용이 있다. 또한 Cernitin T60에 함유되어 있는 Catalase 및 Saccharase 등에 의하여 항염증 작용 및 염증완화 효과를 나타내며 Estrogen양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전립선에 특이적으로 작용하여 전립선 비대억제작용을 한다.

Cernitin GBX 성분은 Bacteria, Fungi, Virus 및 influenza에 대한 정균 및 살균작용을 발휘한다. Sterols을 함유하고 있어 Cernitin T60과 병용시 Cernitin T60의 deoxyribosides와 반응하여 균의 감염에 방어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Interferon을 생성한다.

아울러 균 감염시 효소와 단백질의 재합성을 촉진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뛰어난 저지효과를 나타낸다.

쎄닐톤의 pollen은 21가지 아미노산, Vitamin B12를 제외한 모든 비타민, 탄수화물, 핵산 성분과 효소 등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