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바이오시밀러 진출 파트너십 구축
모멘타社와 최대 6개 제품 개발ㆍ발매 제휴키로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12-27 06:38   수정 2011.12.27 07:25

박스터 인터내셔널社가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손길을 뻗치고 나섰다.

미국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본사를 둔 모멘타 파마슈티컬스社(Momenta)와 손잡고 최대 6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개발‧발매키로 합의했음을 지난 22일 공표한 것.

이에 따라 박스터는 모멘타측에 3,300만 달러의 글로벌 제휴 계약성사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추후 수 년 동안 개발성과에 따라 추가로 대가를 건네기로 했다.

박스터 인터내셔널社 바이오사이언스 사업부의 루드윅 핸슨 사장은 “이번 제휴 덕분에 초기단계의 제품력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허가취득을 위한 절차가 갈수록 한층 투명해지고 있는 세계 제약업계의 현실에서 생물학적 제제 분야의 리더십을 확대하는 데도 가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모멘타 파마슈티컬스社의 크레이그 휠러 회장 또한 “우리의 혁신적인 생리화학적‧생물학적 평가기술(characterisation) 역량을 활용해 생물학적 제제들을 개발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매진할 수 있게 됐다”며 공감을 표시했다. 무엇보다 박스터측이 보유한 역량이야말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구축하기 위해 절실히 필요로 했던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양사는 내년 1/4분기 중으로 세부적인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합의 덕분에 박스터가 임상개발과 생물학적 제제 제조 분야의 전문성 뿐 아니라 멸균 주사제 부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멘타측의 경우 이를 위해 고해상도 분석과 평가기술, 제품, 공정개발 등의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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