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성 탈모치료에 효과적인 동국제약의 ‘판시딜’은 올해 초 출시된 제품으로 가을철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먹는 약인 ‘판시딜’(90캡슐)은 맥주효모를 정제한 약용효모와 모발과 손톱의 구성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 6가지 성분이 배합되어 있다.
이로 인해 모발의 성장 및 건강에 필수적인 아미노산, 비타민 B군 등 영양소를 혈액을 통해 모근 조직세포에 공급해줘 확산성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해준다. 또, 손상된 모발과 손톱∙발톱의 발육부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주성분인 약용효모는 국내∙외 임상을 통해서 효과가 입증된 성분으로 독일 등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1960년대 독일의 한 맥주공장에서 노동자들이 맥주효모를 수시로 섭취하면서 풍성한 모발을 가졌다는 일화도 있다.
‘판시딜’은 바르거나 뿌릴 필요 없이 물과 함께 간편하게 먹는 탈모치료제이며, 모발구성 성분으로 이루어져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에게도 복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 또, 남녀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하루 세 번 1캡슐씩 3~4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동국제약은 판시딜을 출시하고 확산성 탈모나 제품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무료상담전화(080-550-757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약국에 탈모에 관한 안내책자를 무료로 배포해 소비자들에게 탈모에 대한 정확하고 알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확산성 탈모는 피로와 스트레스, 빈혈, 갑상선질환, 약물부작용,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모근조직 세포에 필수적인 미세영양소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난다. 따라서 조기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므로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통해 초기부터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다이어트나 스트레스로 인해 매년 20%씩 환자들이 증가하는 등 발생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남녀가 복용 가능한 확산성 탈모치료제 ‘판시딜’
약국 케이스 - 부광약국 연규봉 약사
“10년전과 비교하면 탈모 증상으로 약국을 찾는 환자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남성부터 여성까지 남녀구분없이 다양한 연령층이 탈모제품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에 위치한 부광약국 연규봉 약사는 탈모고민은 이제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말한다. 남녀노소가 탈모증상을 고민하고 있어 전문약 처방환자 뿐만 아니라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약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타 지역에서도 탈모 의약품을 구매하러 오는 환자가 늘고 있어 뿌리고 먹는 의약품뿐만 아니라 탈모관리 샴푸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구비하고 있다.
연 약사는 “프로페시아와 같은 전문약들은 남성탈모에 효과적이지만 여성에게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의약품이다. 또, 젊은 여성에게는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어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환자들은 복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약 복용은 즉각적인 효과가 있지만 약을 끊으면 다시 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근본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연 약사는 “환자들에게 증상의 정도에 따른 의사의 정확한 진료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초기증상을 호소하는 탈모환자의 경우에는 샴푸관리와 함께 판시딜과 같은 복용약과 두피에 직접 바르는 약을 함께 쓰기를 권한다”고 탈모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동국제약 판시딜의 경우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아미노산, 비타민 B군 등의 성분이 모근 조직세포에 공급해 장기적인 복용과 관리로 탈모를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고 가격에서도 환자의 부담이 적어 약국에서 탈모 환자에게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