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BMS)가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63%나 급감하면서 9억6,6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3/4분기 경영실적을 지난 22일 공개했다.
전년도 3/4분기의 경우 BMS는 25억7,800만 달러를 순이익을 올려 2007년 같은 분기보다 3배나 급증한 실적을 기록했었다.
그러나 이처럼 올해 3/4분기에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전년도 같은 분기의 경우 일회성 플러스 요인 20억 달러가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제약사업 전력투구 전략에 따라 장루(腸瘻) 치료제‧상처관리용 드레싱제 등을 발매해 왔던 자회사인 콘바텍社(ConvaTec)를 매각했던 것을 상기케 하는 대목.
매출의 경우 4% 증가한 54억8,700만 달러로 집계되어 당초 기대치에 부응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BMS는 올해의 주당순이익 예상치를 당초 제시했던 한 주당 1.58~1.68달러에서 1.72~1.77달러로 상향조정하는 자신감을 보였다.
사업부문별로는 제약 부문이 47억8,800만 달러로 6% 성장한 반면 기능식품 부문(Mead Johnson)은 6억9,900만 달러로 6% 줄어든 실적을 보였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항혈소판제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가 8% 성장한 15억5,400만 달러를, 정신분열증 치료제 ‘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이 16% 늘어난 6억5,3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해 성장세를 견인했다.
AIDS 치료제 ‘레야타즈’(야타자나비르)도 5% 증가한 3억6,00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항암제 부분 또한 4% 확대된 55억 달러로 제몫을 다했다. 항암제 중에는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다사타닙)이 1억700만 달러로 30%의 높은 성장률을 과시했으나, ‘얼비툭스’(세툭시맙)는 1억7,900만 달러로 3% 소폭감소했다.
B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엔테카비어)는 1억9,100만 달러로 33% 신장을 실현했으며,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아바타셉트)도 1억6,200만 달러로 36%의 고도성장으로 주목됐다.
다만 항고혈압제 ‘아바프로’(또는 ‘아발라이드’; 이르베사르탄)는 1% 감소한 3억2,900만 달러에 머물렀다.
제임스 M. 코넬류스 회장은 “우리는 BMS를 바이오제약업계의 리더로 변신시켜 나가고 있다”며 지난 7월 말 새로운 항당뇨제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가 FDA의 허가를 취득하고, 9월 BT업체 메다렉스社(Medarex)의 인수를 마무리지은 것 등을 단적인 사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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