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가 1/4분기에 이어 고공행진을 지속했음이 도드라져 보이는 2/4분기(6월말 기준) 경영실적을 16일 공개했다.
제약사업 부문의 매출만 16.7% 확대된 41억2,300만 달러에 달했을 뿐 아니라 전체 매출도 14.8% 늘어난 73억1,400만 달러, 순이익의 경우 34% 향상된 13억2,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특히 전체 매출은 미국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 24.1%(미국시장은 5.7% 향상된 34억1,000만 달러)나 뛰어오른 39억4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그러고 보면 애보트는 지난 1/4분기에도 총 67억6,560만3,000달러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13.8%가 증가한 데다 순이익 또한 9억3,786만7,000달러로 34.5% 향상된 것으로 집계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표를 손에 쥔 바 있다.
이처럼 애보트가 최근 무한질주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주사제형 류머티스 관절염 및 크론병 치료제 ‘휴미라’(아달리무맙)의 거침없는 몸집불리기에 힘입은 바 컸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휴미라’는 지난 2월말 4세 이상에서 나타나는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활동성 다관절 연소성 특발성 관절염 용도의 추가가 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하는 등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친 줄이은 적응증 확대에 힘입어 2/4분기에도 48.1% 급증한 10억8,9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AIDS 치료제 ‘칼레트라’(로피나비어+리토나비어)가 12.7% 증가한 3억5,500만 달러, 콜레스테롤 저하제 ‘니아스판’(서방형 니아신)이 13.9% 확대된 1억9,400만 달러,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제 ‘씬지로이드’(레보타이록신)이 14.2% 늘어난 1억3,800만 달러의 매출을 각각 창출한 두자릿수 성장세로 힘을 보탰다.
반면 항경련제 ‘데파코트’(디발프로엑스)는 4억1,400만 달러로 2.4% 소폭성장에 머물렀다.
진단의학 및 기능식품 사업부문의 경우 각각 17.2%와 12.6% 증가한 9억3,600만 달러‧12억3,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한몫을 톡톡히 거들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애보트측은 ‘휴미라’가 올해 43억 달러를 상회하는 매출을 올릴 수 있으리라며 높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아울러 주당순이익도 당초의 한 주당 3.20~3.25달러에서 3.24~3.28달러로 15.4%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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