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59억 달러를 기록했던 브랜드-네임 이형성 정신분열증 치료제 부문의 글로벌 마켓볼륨이 오는 2011년이면 178억 달러에 달해 절정을 이룰 것이다.”
미국 매사추세츠州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디시전 리소시스社(Decision Resources)가 최근 공개한 ‘이형성 정신분열증 치료제 시장보고서’를 통해 제시한 예상치이다.
그 같은 성장이 기대되는 사유로 보고서는 신약의 출현과 기존 제품들의 새로운 적응증 추가, 제네릭 제형들의 시장공략 확대 등을 꼽았다.
그러나 보고서는 2012년에 이르면 시장볼륨이 오히려 135억 달러 규모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또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BMS)와 오츠카社의 미국 현지법인이 ‘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의 판촉을 위해 경쟁사들보다 2배 가까이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고서 작성을 위한 조사에 응했던 정신과의사와 일반개원의들은 예상밖으로 일라이 릴리社와 아스트라제네카社를 정신분열증 치료제 마케팅과 관련해 가장 많은 판촉물(promotional material)을 제공한 제약기업들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와 아스트라제네카는 각각 ‘자이프렉사’(올란자핀)와 ‘쎄로켈’(쿠에티아핀)을 발매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이형성 정신분열증 치료제와 관련해 가장 먼저 연상되는 제약기업으로 BMS와 오츠카를 꼽은 응답자들은 10%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디시전 리소시스社의 산드라 초우 애널리스트는 “이형성 정신분열증 치료제 시장에서 선두주자의 자리에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가 오는 2012년까지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지난 2006년 얀센社의 ‘리스페달’(리스페리돈)이 주요 7개국 시장에서 ‘자이프렉사’를 제치고 매출 선두자리에 올라섰지만, 2008년에는 ‘쎄로켈’에 정상을 내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초우 애널리스트는 이처럼 차후 정신분열증 치료제 시장의 선두경쟁에 부침이 심할 것으로 예측한 사유로 5개 리딩품목들 가운데 4개 제품들이 이미 제네릭 제형들로부터 경쟁에 직면했거나, 가까운 장래로 임박한 상태임을 꼽았다.
여기서 언급된 4개 제품들은 ‘리스페달’과 ‘자이프렉사’, ‘쎄로켈’, ‘지오돈’(지프라시돈‧화이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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