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숙 케어솔약국 대표, 세계마약퇴치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불법 마약류 퇴치·의약품 오남용 예방 활동 공로 인정
"약국이 국민 일상 속 마약류 오남용 차단 안전망 역할 해야"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7-02 11:07   
양덕숙 케어솔약국 대표. ©케어솔약국

양덕숙 케어솔약국 대표(팜프렌즈 회장·전 약학정보원장)가 불법 마약류 퇴치와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양 대표는 지난달 26일 열린 '제40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온라인과 SNS, 해외직구 등을 통해 마약류가 청소년과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마약 예방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식약처와 대한약사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수상자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대표는 약업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국민 보건 증진과 올바른 의약품 사용 문화 조성에 기여해 왔다. 특히 약학정보원장 재임 당시 의약품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보 제공 기반을 강화했으며, 현장 약사로서는 지역사회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과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양 대표는 "최근 마약 문제는 단속과 처벌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예방과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약국과 약사가 마약류 오남용을 사전에 차단하는 사회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방 활동과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중독자 치료와 재활에 기여한 심리상담 전문가 주세진 전문상담사가 대통령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이태순 부장검사는 마약류 밀수 조직 검거 등 마약범죄 근절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으며, 남상규 남신약품 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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