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인천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 성료…회원·가족 한마음으로 ‘스매싱’
회원·가족·약대생 등 40여 명 참가…매니아·열정·새싹·복식 4개 부문 경기 열려
윤종배 회장 “건강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회원 교류 지속 확대할 것”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11-04 15:52   
©인천광역시약사회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윤종배)는 지난 11월 2일 남동구 논현탁구클럽에서 ‘제3회 인천광역시약사회장배 회원·약사 가족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회원 약사와 약사 가족, 인천 관내 약학대학 학생 등 40여 명이 참가해 매니아부·열정부·새싹부·복식 등 4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실력에 관계없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응원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즐겼다.

윤종배 회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함께 모여 땀 흘리고 웃으며 건강을 다지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탁구동호회(팜탁) 윤서영 회장은 “작은 공 하나로 하나가 되는 모습에서 약사사회의 끈끈한 유대와 열정을 느꼈다”며 “다치는 사람 없이 즐겁고 안전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약사회 문화복지위원회 탁구동호회(팜탁)가 주관했으며,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참가자 만족도가 높았으며,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회원 간 소통과 가족 참여가 어우러진 건강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상자 명단]
<매니아부>
▲ 우승 : 노영균 ▲ 준우승 : 이혜정 ▲ 공동 3위 : 한만봉, 문성익

<열정부>
▲ 우승 : 김선주 ▲ 준우승 : 엄윤경 ▲ 공동 3등 : 김진, 김필여

<새싹부>
▲ 우승 : 반지민 ▲ 준우승 : 반정란 ▲ 공동 3등 : 고호성, 가천대 이창훈

<복식>
▲ 우승 : 이화영-김선주 ▲ 준우승 : 이영한-임재옥 ▲ 공동 3등 : 문성익-반지민, 조상일-김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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