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바이오의약품 개발품목이 10년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제약공업협회 의약산업정책연구소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1996년과 2006년 일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의 바이오의약품 개발품목수 비교에서 일본만이 96년보다 감소하고 품목수에서는 다른 4개국의 절반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의 개발품으로는 유전자변환단백이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기타 국가에서는 유전자변환단백이 개발품에 차지하는 비율이 저하하고 있어 일본이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에 뒤쳐져 있는 것을 시사했다.
조사연구에 따르면 5개국의 개발품목수를 96년과 2006년으로 비교한 결과, 96년은 37품목이었던 일본은 2006년에는 27품목으로, 5개국중에 유일하게 감소했다.
2006년 개발품목수는 미국 269품목, 영국 81품목, 독일 79품목, 프랑스 68품목으로 일본은 미국에 비하면 10분의 1, 영국, 프랑스, 독일과 비교해도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개발된 바이오의약품으로는 일본을 포함한 각국 모두 유전자변환단백의 비율이 저하하고, 백신, 유전자치료·핵산·세포의약 등의 개발품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 일본은 유전자변환단백이 개발품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후진성을 나타냈다.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처는 바이오벤처가 중심이었으나 일본은 바이오벤처보다 제약회사의 개발이 많아 다른 나라들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보고서에서는 '바이오벤처가 할 수 있는 역할은 크다, 신약개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일본도 바이오벤처의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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