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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뷰社는 ‘타이레놀 위드 나프록센’(TYLENOL with Naproxen)이 아세트아미노펜 650mg과 나프록센 나트륨 220mg의 최초이자 유일한 OTC 고정용량 복합제로 FDA의 허가를 취득했다고 24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타이레놀 위드 나프록센’은 일반의약품으로 통증 관리를 재정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레놀 위드 나프록센’은 속효성 통증완화 효과를 나타내는 아세트아미노펜 650mg과 장기지속형 진통제인 나프록센 나트륨 220mg을 복합한 제제이다.
켄뷰 측에 따르면 ‘타이레놀 위드 나프록센’은 복용 후 30분 이내에 약효가 나타나기 시작해 12시간 동안 통증완화 효과가 지속되는 진통제이다.
이와 관련, 켄뷰 측이 총 6,240명의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 지난 3월 공개한 소비자 통증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지속성 통증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75%가 기존의 통증완화용 치료대안들에 불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미국 노동부(USDL)의 보고서에 따르면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은 환자들 가운데 최대 4명당 1명 꼴로 의존성 위험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타이레놀 위드 나프록센’은 탄탄한 위상을 구축한 2개 비 마약성 진통제들을 임상적으로 검증된 하나의 OTC 치료 솔루션으로 복합해 처방전 발급을 필요로 하지 않는 데다 마약성 진통제 사용에 따른 위험성을 수반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눈에 띈다.
다수의 환자들에게 지속성 통증을 관리하는 일은 복잡한 다단계 접근방법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다단계 접근방법’이란 다양한 약물들의 사용 뿐 아니라 복용간격을 늘리거나 엇갈리게 배치하는 등의 복용일정 변경, 전문의약품 사용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타이레놀 위드 나프록센’은 멀티모달(multimodal) OTC 대안으로 통증관리를 간소화시켜 복약준수와 통증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으로 보인다.
FDA는 ‘타이레놀 위드 나프록센’의 허가를 결정하면서 3년 독점발매권을 부여했다.
켄뷰社의 라제쉬 미슈라 최고 의학책임자는 “이번 성과가 엄격한 임상과학을 접근이 간편한 OTC 솔루션으로 전환시켜 주면서 ‘타이레놀’이 구축해 온 오랜 리더십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성 통증은 환자들을 시행착오의 악순환 속에 빠져 있게 하고, 속효성 통증 완화와 좀 더 복잡한 치료대안의 사용 사이에서 오고 가기를 반복토록 할 수 있다고 미슈라 최고 의학책임자는 지적했다.
‘타이레놀 위드 나프록센’은 그 같은 선택을 간편하게 해 주면서 빠른 약효발현과 12시간 지속, 비 마약성 진통제 성분들을 복합해 견고하게 확립된 안전성 프로필 등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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