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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州 보텔에 소재한 RNA 표적 치료제‧정밀 유전자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사렙타 테라퓨틱스社(Sarepta Therapeutics)가 뒤시엔느 근이영양증(DMD) 치료제 ‘아몬디스 45’(Amondys 45: 카시머센)와 ‘비욘디스 53’(Vyondys 53: 골로더센)의 적응증 추가 신청 건이 FDA에 의해 접수되어 본격적인 심사가 개시됐다고 30일 공표했다.
FDA는 처방약 유저피법(PDUFA)에 따라 내년 2월 28일까지 적응증 추가 승인 유무에 대한 결론을 제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적응증 추가 신청의 내용은 ‘아몬디스 45’와 ‘비욘디스 53’의 가속승인 지위가 전통적인 정식승인 지위로 격상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
‘아몬디스 45’와 ‘비욘디스 53’은 세포가 유전자 정보를 읽는 RNA 스플라이싱 과정에서 잘못된 유전자 부분을 지칭하는 엑손(exon)을 건너뛰도록 하는 기술이 적용된 엑손-스키핑 치료제들이다.
허가신청서는 확증시험으로 진행된 ‘ESSENCE 시험’에서 확보된 자료와 상당한 수준으로 발표된 실제 임상현장 입증증거, 호의적이고 일관된 안전성 프로필 등을 근거로 제출된 바 있다.
사렙타 테라퓨틱스社의 루이스 로디노-클라팍 연구‧개발/기술운영 담당대표는 “FDA가 허가신청 건을 접수한 것이 뒤시엔느 근이영양증 환자 커뮤니티를 위해 중요한 진전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면서 “임상 3상 ‘ESSENCE 시험’에서 도출된 자료와 최근 수 년 동안 발표된 실제 임상현장 입증증거를 근거로 제출된 적응증 추가 신청서가 ‘아몬디스 45’와 ‘비욘디스 53’이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유익성과 증상 진행에 변화를 유도하는 기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심화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뒤시엔느 근이영양증에서 치료가 가능한 순응변이는 이미 희귀질환으로 분류되는 이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들 가운데서도 소규모 하위집단에 한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초희귀질환으로의 규정을 가능케 해 주고 있다고 로디노-클라팍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의 엑손-스키핑 치료제들을 사용헤 세계 각국에서 1,800명 이상의 환자들을 치료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는 근육기능의 보존과 증상 진행속도의 둔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언급했다.
뒤시엔느 근이영양증으로 인한 손상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수 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는 만큼 실제 임상현장 입증증거는 ‘아몬디스 45’와 ‘비욘디스 53’이 증상의 진행 여정에서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로디노-클라팍 대표는 강조했다.
FDA가 심사를 진행하는 동안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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