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 진에딧社(GenEdit)가 로슈 그룹의 계열사인 제넨테크社와 다개년 제휴‧라이센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표했다.
진에딧社는 조직 선택적 약물전달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나노갤럭시’(NanoGalaxyⓇ) 플랫폼을 적용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사세를 집중해 오고 있는 생명공학사이다.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양사는 진에딧 측이 보유한 ‘나노갤럭시’ 플랫폼을 적용해 제넨테크의 핵산 기반 자가면역성 질환 치료제들을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나노입자들의 발굴‧개발을 진행키로 했다.
진에딧社의 이근우 대표는 “새로운 자가면역성 질환 치료제들을 개발하기 위해 제넨테크와 손잡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면서 “제넨테크는 새로운 치료양식들을 개발하기 위한 첨단 혁신과학 분야의 리더기업 가운데 한곳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치켜세웠다.
그는 또 “양사의 제휴가 우리의 친수성(親水性) 나노입자 기술을 통해 핵산 기반 치료제들을 전달하기 위한 진에딧 보유 ‘나노갤럭시’ 플랫폼의 유망성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슈 그룹 제약협력 사업부문의 제임스 사브리 글로벌 대표는 “각종 자가면역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전환적인(transformative) 치료제들의 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내부의 과학적인 역량을 보완해 줄 외부의 혁신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사브리 대표는 뒤이어 “진에딧 측과 구축한 제휴관계에 힘입어 그들이 보유한 폴리머 나노입자 라이브러리 및 플랫폼을 이용하면서 파괴적인 난치성 자가면역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 패러다임의 재정립 가능성을 현실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진에딧은 핵산 기반 자가면역성 질환 치료제들을 개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친수성 나노입자들(HNPs)의 발굴‧개발을 위해 제넨테크 측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제넨테크 측은 진에딧의 나노입자들을 사용하면서 전임상, 임상, 허가취득 과정 뿐 아니라 제품발매 부분까지 도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그 대가로 진에딧 측은 1,500만 달러의 계약성사금과 함께 추후 최대 6억2,900만 달러의 단기 전임상‧임상개발과 발매, 그리고 제휴기간 동안 매출성과금을 지급받기로 했다.
그 뿐 아니라 발매가 이루어졌을 때 글로벌 마켓에서 올린 매출액에 근거를 둔 단계별 로열티를 수수할 권한까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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