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오노기 제약은 코로나19 치료약 ‘조코바(ensitrelvir)’와 관련, 일본내에서 소아를 대상으로 하는 3상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6세 이상 12세 미만 경증·중등증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플라시보군을 대조군으로 하여 엔시트렐비르를 1일 1회, 5일간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 및 용인성, 약물통태 확인을 실시한다.
시오노기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증이 완화되고 있긴 하지만, 소아에 대한 위협은 여전하고 12세 미만 소아에게 사용 가능한 항바이러스제는 링거제 뿐으로 안전하고 간편한 경구 항바이러스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
현재 일본에서는 코로나19 경구 치료제로서 ‘조코바’ 이외에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등이 사용되고 있지만 모두 소아에게는 처방할 수 없다.
‘조코바’는 첫 일본산 코로나19 경구치료약으로 2022년 11월에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제조·판매 긴급승인을 취득 했으며, 올해 3월에는 일반 유통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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