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라이릴리와 다나베미쓰비시는 신규 당뇨병 치료약 ‘틸제파티드(tirzepatide)’와 관련, 일본내 판매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약은 일라이릴리가 개발하고 있는 주 1회 투여 ‘GIP/GLP-1 수용체 작동제’라고 하는 신규 주사제이다.
두 회사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일라이릴리는 2형 당뇨병을 적응증으로 일본에서 승인을 신청한 상태로 이번 제휴계약에 기초하여 제조 판매 승인을 받으면 다나베미쓰비시가 유통·판매를 하고 양사가 공동으로 정보제공을 실시하게 된다.
일라이릴리는 ‘다나베미쓰비시는 당뇨병 영역에서 자사 오리지널 의약품을 폭넓게 정보제공하고 있다. ‘틸제파티드’에 대해서도 더 빠르고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다나베미쓰비시와 협업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일라이릴리와 다나베미쓰비시는 모두 당뇨병 영역에 강점을 갖고 있다.
‘틸제파티드’는 2형 당뇨병, 비만 및 과체중,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연구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비만 또는 병존질환을 갖는 과체중‘을 대상질환으로 3상 임상시험을 실시 중에 있다.
또 미국에서는 지난 5월에 성인 2형 당뇨병 치료에 대한 혈당조절개선을 위한 식사 및 운동요법의 보조요법으로 승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