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라스‧英 Mogrify, 감음난청 재생의료창제 제휴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7-06 09:36   수정 2022.07.06 10:00
아스텔라스 제약은 5일 영국 Mogrify Limited와 감음난청 재생의료에 관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공동연구는 Mogrify의 다이렉트 리프로그래밍(다능성 줄기세포를 매개하지 않고 체세포에서 목적으로 하는 분화세포로 직접 유도하는 것)에 관한 독자적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새로운 달팽이관 유모세포(내이에 있으며 소리자극을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소리로 지각)를 창출하기 위해 감음난청의 세포분화와 관련된 전사인자의 신규조합을 동정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동연구에서 Mogrify는 자사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화합물의 스크리닝 및 검증을 실시하고 아스텔라스는 연구비를 부담하는 동시에 아데노수반 바이러스(AAV)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에 관한 전문성과 감음난청에서의 전임상 및 트랜스레셔널 리서치 기반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후보품의 동정을 목표로 한다.
 
전세계 난청환자는 약15억7,000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미국 데이터에 따르면 난청자의 10% 이상이 적어도 한쪽 귀에서 고도~중증도의 감음난청을 발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도~중증도 감음난청은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지만 현재 사용 가능한 치료제는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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