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미츠제약, 원발성 손 다한증 치료제 日 신청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4-22 10:57   수정 2022.04.22 11:22
히사미츠 제약은 원발성 손 다한증 치료약 ‘HP-5070(Oxybutynin Hydrochloride)’의 승인을 일본 후생노동성에 신청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원발성 국소 다한증은 국소 다한증 중 기초질환이 없고 손, 발, 겨드랑이, 얼굴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발한 과잉이 인정되는 질환으로, 이중 손바닥에 발한 과잉을 보이는 것이 ‘원발성 손 다한증’이다.
 
‘HP-5070’은 히사미츠가 독자적인 ‘TDDS(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경피 약물 전달시스템) 기술을 이용하여 개발한 도포제이다.
 
히사미츠는 ‘‘HP-5070’은 원발성 손 다한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서 일본 최초로 플라세보 투여군과 대조에서 유효성·안전성을 나타낸 약물로서 ‘원발성 손 다한증 치료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히사미츠는 2023년도 승인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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