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산쿄, 美서 ‘올메살탄’ 등 7개 제품 양도

다이이찌산쿄는 고혈압치료약 ‘베니카(올메살탄)’ 등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7개 제품의 제조·상업화 권리를 美 Cosette Pharmaceuticals에 양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다이이찌산쿄는 ‘제5기 중기경영계획에서 각 지역에서 신약을 축으로 하는 수익구조 전환 강화를 목표로 내걸고 있으며, 이번 제품 양도 또한 그 일환이다. 이번 제품 양도를 통해 미국에서 신약을 축으로 하는 수익구조를 더욱 강화하여 지속적인 이익성장을 뒷받침하는 사업구조로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이번 제품 양도 이유를 설명했다.
 
Cosette에 양도되는 7개 제품은 △고혈압치료약: ‘BENICAR’ ‘BENICAR HCT’ ‘AZOR’ ‘TRIBENZOR’ △고콜레스테롤혈증치료약·2형당뇨병약: ‘WELCHOL’ △항혈소판제: ‘EFFIENT’ △구강건조증상개선제: ‘EVOXAC’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