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약제사회가 발표한 2002년 보험조제 동향에 따르면 일본 전국평균 분업률은 전년대비 4.3% 늘어난 48.8%를 기록했다.
과거 추이를 살펴보면 2000년 39.5%, 2001년 44.5%로 순조로운 신장을 하고 있고, 2002년 12월 이후에는 51.1%, 51%, 51.1% 등으로 50% 분업이 정착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분업률 60% 이상 지역이 아키다, 사가 등을 비롯한 6개현으로 그중 아키다는 70.8%를 기록했다. 반면 20%미만의 지역은 2001년도 5개현에서 1곳으로 감소했다.
한편 조제건수는 전년대비 8.1% 증가한 3억7,971만7,349건이었으며, 처방전매수는 4.5% 증가한 5억8,461만5,153장로 당초 예상한 6억장에는 미치지 못했다.
조제건수 추이를 보면 2000년에는 전년대비 13.2% 증가했으며, 2001년도 12.4% 증가, 2002년에는 8.1%의 한자리수 증가에 그치고 있다.
또 처방전매수도 2000년 11.2% 증가, 2001년 10.5% 증가였다가 2002년도에는 4.5%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약국들은 조제건수·처방전매수 신장률 둔화 및 약국증가 등을 배경으로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처방전매수의 감소원인은 지난해 진료수가 마이너스개정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과 처방일수의 장기화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처방전 1매당 조제금액은 전년대비 283엔 증가한 5,846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