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지혈증치료제 제네릭 발매 홍수
특허만료 따라 '메바로친' 23社·'리포바스' 12社 등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07-07 17:15   수정 2003.07.07 23:21
산쿄의 주력제품인 고지혈증 치료제 '메바로친'이 지난해 가을로 특허가 만료된 이후, 같은 성분의 저렴한 제네릭이 23개社에서 무더기 발매되고 있다.

이와 함께 반유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포바스'의 제네릭도 12社에서 발매할 예정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의 과열이 예상되고 있다.

대형제품의 제네릭이 이처럼 한꺼번에 발매되는 것은 일본에서 처음있는 일.

후생노동성은 지난 4일, 각사의 제네릭을 약가리스트에 수재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메바로친'의 제네릭 약가는 5㎎정이 67.8엔, 10㎎정이 130.8엔이며, '리포바스'의 제네릭은 5㎎정이 146엔으로 모두 산쿄나 반유의 제품보다 20%정도 저렴한 가격이라고 한다.

도와(東和)약품, 사와이(澤井), 일본의약품공업, 메이지제약 및 다이요약품공업 등 제네릭제약사 이외에도 교와발효, 일본케미파 등이 메바로친 또는 리포바스의 제네릭발매에 나서고 있다.

그중 메이지제약은 소량의 물로도 구강내에서 잘 용해되도록 하는 기술을 이용하여 고령자도 복용하기 쉽도록 한 제품을 발매하여 대형병원 등을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기업이 한꺼번에 진출하는 만큼 원료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일부 메이커는 발매가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