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성 폐암사망자 4만명 넘어서
남녀 모두 85년의 2배로 증가, 특히 남성 급증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06-17 16:34   수정 2003.06.18 09:03
지난해 폐암으로 사망한 일본 남성의 수가 처음으로 4만명을 넘어섰다.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인구동태에 따르면 남녀 모두 폐암으로 사망한 사람이 85년의 약2배로 늘어났으며, 특히 남성 폐암사망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2년 일본의 全사망자수는 982,317명(전년대비 12,040명 증가)으로 47년이후 2번째로 많았다.

암에 의한 사망은 304,286명으로 전년에 이어 30만명을 넘어서, 全사망자수의 약3분의 1에 해당했다.

암은 81년이후 일본 전체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부위별 암을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는 폐암이 41,115명으로 1위였으며, 2위의 위암과 3위의 간암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여성의 경우는 가장 많은 것이 위암으로 17,408명이었으며, 2위는 대장암, 3위는 폐암(15,250명)으로 모두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사망원인 2위는 심질환으로 152,398명이었으며, 3위는 뇌혈관질환으로 129,58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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