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의약품도매기업 토호홀딩스는 고기능물류센터 ‘TBC 히로시마’를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TBC 히로시마’는 입하부터 출하까지의 자동화율을 90%까지 높여 인력부족 및 물류비용 저감에 대응한 것이 특징이다.
‘TBC 히로시마’는 토호홀딩스가 추진하는 물류효율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고객측도 업무 효율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11월 5일부터 순차 공급지역을 확대하여 내년 1월 4일부터는 대상지역을 확대하여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호홀딩스는 전문의약품을 비롯하여 의료기기, 의료재료, 검사약 등 약 2만5,000품목을 취급하며, 최대 출하금액은 월 250억엔이다. 당분간은 직원 92명체제로 운영되며, 1인당 생산성은 먼저 자동화를 추진한 ‘사이타마 TBC’보다 5천만엔 높은 2억5천만엔을 목표한다.
자동화율은 사이타마TBC가 65%인 것에 비해, TBC 히로시마는 로봇에 의한 패킹을 비롯하여, 오리콘 투입도 실현하면서 자동화율을 90%까지 높였다.
또, 고객에 대한 배송은 영업소별로 선별 출고하며, TBC 히로시마에서 직접 의료기관에 상품을 납품하는 ‘센터 직배송’ 및 납품 시의 검품을 생략하는 ‘NO 검품 시스템’의 서비스도 확충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