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부장" 불면증으로 가장 고생
日 에스에스제약 조사, 83%로 최고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03-07 06:17   
일본 에스에스제약의 조사결과 불면증으로 가장 고생하고 있는 사람은 회사의 부장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에스에스제약은 생활의 다양화 등에 의한 24시간화되고 소음·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축적으로, 불면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실태파악을 위해 지난해 6월, 7월 두 차례 인터넷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6월에 전국의 20∼60대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7월에는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 조사결과를 집계하여 '불면백서'를 정리한 것.

이에 따르면, 불면을 느낀 경험이 있다고 한 사람은 전체의 약80%를 넘고 있으며, 그중 20%는 '상당히 많이 느낀다' '조금은 느낀다'라고 대답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불면으로 고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위별로는 부장이 83%로 가장 많았고, 자영업자 57%, 과장 55%, 일반사원은 47% 정도가 불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불면의 원인으로는 90%의 남녀 모두가 '정신적 피로·스트레스'를 원인으로 꼽아, 수면과 정신상태를 연결 지어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운동부족을 지적한 사람도 약40%를 넘고 있었다.

또, 불면의 원인을 심적 요인에서 보면 남성은 50.4%가 '일(학업)', 여성은 42.8%가 인간관계라고 대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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