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노약품의 사가라 교우 사장은 1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암면역치료제 ‘옵디보’의 4개 적응추가와 신약 6개 제품을 일본에서 승인신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 내년 승인취득을 전망하며, 이에 따라 ‘옵디보’는 향후 10개 이상의 암종의 적응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며 ‘MR 한 명이 모두 커버하기는 어렵다. 이에 따라 혈액암과 혈액암 이외의 그룹으로 나누는 등의 조치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오노약품은 2020년경 골다공증치료약 ‘리칼본’ 치매치료약 ‘리바스타치’ 과활동방광치료약 ‘스테이블라’ 제토제 ‘이멘드’ 등의 특허만료가 이어져 특허의 벼랑 극복이 경영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사가라 사장은 ‘향후 5년마다 특허의 벼랑을 맞게 되지만, 2020년 전후 특허의 벼랑은 올해 승인신청과 그후 승인취득으로 극복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내비췄다.
오노약품의 최대 주력제품 ‘옵디보’는 현재 6개 암종에 대해 승인되어 있다. 현재 신청 중인 것은 ‘악성 흉막중피종(2017년 12월 신청)’ ‘악성 흑색종 수술후 보조요법(2017년 12월신청) ’신세포암 퍼스트라인/항 CTLA-4 항체 이피림맙과의 병용(2018년 1월 신청) 등이 있다.
사가라 사장은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18년말까지 식도암, 2019년 1~3월에 소세포폐암, 간세포암 퍼스트라인, 비소세포폐암 퍼스트라인/항 CTLA-4 항체 이피림맙과의 병용 등의 적응추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옵디보 이외 2018년도 승인신청 계획은 4월 중에 악성흑색종치료약으로서 BRAF저해약 ‘엔코라페닙’과 MEK저해약 ‘비니메티닙’의 병용요법, 갈색세포종치료약 ‘메티로신’, 7월에는 항파킨슨병약 ‘오피카폰’, 연말경에 암성 악액질치료약 ‘아나모렐린’과 만성심부전치료약 ‘이바브라딘’ 6개 제품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