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스텔라스와 아스텔라스·암젠·바이오파마(AABP)은 고콜레스테롤 혈증에 이용하는 PCSK9 억제제 ‘레파타(에볼로쿠맙)’ 420㎎ 제형을 최근 발매했다.
‘레파타’는 심혈관이벤트의 발현위험이 높고, HMG-CoA 환원효소저해제로 효과가 불충분한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에 적응된다.
지금까지 ‘레파타’는 140㎎의 실린더 펜 제제였지만 새롭게 발매된 제제는 약제를 충진한 손바닥 만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카트리지와 전용 자동주입기로 구성되어 있다.
환자상태에 따라서 1회 420㎎을 투여할 필요가 있는 경우, 140㎎제제라면 3개를 투여해야 하지만 新제제는 1회에 투여가 가능하며, 핸즈프리로 투여할 수 있고 보행, 손을 펴거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 일상의 가벼운 동작에 방해받지 않는다. 또 투여 사에 주사침이 잘 보이지 않는 제품설계도 특징의 하나이다. 1회 투여에 9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레파타’는 보통 4주에 한번 피하주사로 투여하게 되는데,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호모접합체 환자에서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는 2주에 한 번 피하투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