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으로 승부하는 日 드럭스토어
"1층 건강식품·2층 의약품" 독특한 매장 구성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9-12 06:17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있는 드럭스토어 '오모이키리 건강관'은 독특한 매장방식이 눈길을 끄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약국과는 조금 모습을 달리하는 곳이 일본의 드럭스토어이지만 의약품이 중심이 되기 마련인 매장을 건강식품과 의약품으로 구분하여 1층에 건강식품 매장을 2층에 의약품 매장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다.

건강을 파는 드럭스토어임을 자부하는 '오모이키리 건강관'은 건강식품 매장을 강화하여 타업종, 타점과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

'오모이키리 건강관' 주변에는 할인점들이 속속 등장하고 기존의 드럭스토어들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할인가격 등으로 위협,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건강관의 주인 이누카이(犬飼)씨는 경영개혁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지난 3월 매장을 지금과 같은 형태로 변모시켰다.

건강식품을 전면에 내세워 타점과 차별화를 꾀하려는 것이다.

또 "1층에 건강식품 매장을 구성한 것은 일상생활의 기본은 역시 식사이며, 부족된 영양소, 미네랄 등을 보충해주는 것이 인간이 본래 가지고 치유력을 높여 건강하게 살수 있는 첫걸음이 된다"는 숨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이누카이씨는 말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 셀프메디케이션에 대한 관심은 점점더 확산되어 가고 있고, 실제 일본에서 대체요법을 이용하고 있는 일본인은 75%를 넘고 있다는 조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건강식품은 일반인에게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이제 약국 경영에 활기를 불어넣는 방법으로 건강식품을 특화시키는 방법을 모색해 볼 만하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