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ㆍCOPD 치료 흡입ㆍ분무기 세계시장 250억弗
건조분말 흡입기가 46% 점유..최대시장 북미서 아ㆍ태로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12-09 11:18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들이 약물을 투여할 때 사용하는 흡입‧분무기 부문이 지난해 글로벌 마켓에서 총 253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마켓社는 지난 5일 공개한 ‘글로벌 COPD 및 천식 흡입‧분무기 시장(제품유형별‧지역별): 2013~2020년 시장규모, 마켓셰어, 글로벌 트렌드, 기업특성, 분석, 분류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천식과 COPD는 현재 글로벌 호흡기계 치료제 시장에서 최대의 몫을 점유하고 있는 양대질환들이다.

천식만 보더라도 전 세계 환자 수가 약 3억명에 달할 정도. COPD 또한 지난해 300만명 가량이 이로 인해 사망함에 따라 사망원인 3위에 랭크되어 있는 다빈도 증상이다.

보고서는 경구와 비 경구 등 다양한 약물전달경로들이 개발되어 천식 및 COPD 치료제들에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폐를 통한 약물전달이 가장 효과적인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폐를 통한 약물전달 기술로 흡입기(inhalers)와 분무기(nubulizers)가 천식 및 COPD 환자용 흡입기로 가장 빈도높게 사용되고 있다. 천식 및 COPD 흡입‧분무기는 지난해 글로벌 마켓에서 총 253억 달러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흡입기의 경우 건조분말 흡입기(DPIs)와 정량분무식 흡입기(MDIs) 및 연무(煙霧) 흡입기(SMIs)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보고서는 글로벌 천식 및 COPD 치료용 흡입‧분무기 마켓에서 건조분말 흡입기가 46% 정도의 시장을 점유하면서 최대의 마켓셰어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건조분말 흡입기는 가장 빈도높게 선택되면서 제일 발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분야라고 언급했다.

크고 작은 크기의 약물 내 분자물질 뿐 아니라 특수제조된 분자물질들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분무기는 압축된 공기를 사용해 액제 타입의 약물을 전달하는 흡입기이다. 압축 분무기와 초음파 분무기, 메쉬(Mesh) 분무기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쇠약해진 환자들과 노인환자, 소아환자들을 위한 가정용 기구로 어필하고 있다.

한편 보고서는 글로벌 천식 및 COPD 환자용 흡입‧분무기 마켓이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및 기타지역(LAMEA)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현재 최대 규모의 시장을 곳은 북미시장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는 2020년에 이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최대시장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주요 업체들로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 노바티스社, 머크&컴퍼니社, 아스트라제네카社, 필립스 헬스케어社, 3M 헬스케어社, 얼라이드 헬스케어 프로덕츠社(Allied), 선오비언 파마슈티컬스社(Sunovion), GF 헬스케어 프로덕츠社, 스미스 메디컬스社(Smith), 린케어 홀딩스社(Lincare) 및 박스터 인터내셔널社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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