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이니아州 맬번에 소재한 제약기업 옥실리움 파마슈티컬스社(Auxilium)는 우리에게도 낯익은 이름이다.
비만 치료제 ‘큐넥사’(Qnexa; 펜터민+토피라메이트)의 미국 및 캐나다시장 마케팅권과 음경만곡증 치료제 ‘지아플렉스’(Xiaflex; 콜리게나제 클로스트리디움 히스톨리티쿰) 등을 보유한 제약기업이기 때문.
그런 옥실리움 파마슈티컬스社(Auxilium)가 22억 달러 규모의 기업인수 제안을 거부했다.
옥실리움 파마슈티컬스社는 자사의 이사회가 아일랜드 제약기업 엔도 인터내셔널社(Endo)가 내놓았던 인수제안을 전원일치로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22일 공표했다.
재무‧법무 자문회사들과 협의를 진행한 끝에 캐나다 생명공학기업 QLT社와 통합을 진행하는 시나리오가 더 낫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것.
엔도 인터내셔널측은 지난 16일 옥실리움 파마슈티컬스 발행주식 100%를 현금과 주식을 합쳐 한 주당 28.10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았었다.
하지만 옥실리움 파마슈티컬스社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26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州 밴쿠버에 소재한 희귀 안과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인 QLT社와 통합을 단행키로 합의했음을 공개했던 상태이다.
이에 따라 옥실리움 파마슈티컬스측은 이날 자사의 주주들에게 QLT와 통합을 지지해 줄 것을 권고한다는 입장을 전원일치로 재확인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엔도 인터내셔널측의 제안이 옥실리움 파마슈티컬스를 크게 평가절하한 수준의 것에 불과하다고 못박았다.
다만 QLT측과 통합을 결정할 당시 합의한 조항들에 따라 엔도 인터내셔널 뿐 아니라 제 3의 기업들과도 협상을 진행할 권한은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옥실리움 파마슈티컬스는 비뇨기과, 정형외과 등의 분야에서 FDA의 허가를 취득한 12개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 01 | 복산나이스-스즈켄, 제휴 10주년…"유통도 전... |
| 02 | 종근당, 미국 보스턴에서 ‘2026 CKD Pharm G... |
| 03 |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제프티' 에볼라 IC50... |
| 04 | 피플바이오, 5월 중 '알츠온' 미국 FDA 혁... |
| 05 | 대웅제약, 턴바이오 핵심 플랫폼 인수… 역노... |
| 06 | 캐나다,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면제...허가 ... |
| 07 | 딥큐어‘하이퍼큐어’ 임상환자 70%서 목표혈... |
| 08 | “AI는 판단하고, 약사는 연결한다”… 의료AI,... |
| 09 | 룰루메딕 “의료 마이데이터, 기록 조회 넘어... |
| 10 | [기업분석]콜마비엔에이치 1Q 영업익 103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