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니아' 과잉섭취 난소에 영향
日 후생노동성, 판매자에 주의환기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4-17 06:39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르시니아'를 과잉섭취하면 난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일본 후생노동성은 '가르시니아'가 포함된 식품을 판매할 시, 소비자에게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설명하는 등의 정보제공을 하도록 관계업자등에 통지했다.

가르시니아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라는 과실에서 추출한 액기스로 체내에서 지방의 형성을 저해하는 HCA(Hidroxy Citric Acid)를 10∼30%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따라서 세계각국에서는 다이어트식품등 비만치료제로 가공되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본 국립의약품 식품품위생연구소가 랫트를 이용한 1년간 장기독성시험을 실시한 결과, 과잉섭취에 의한 난소에 영향이 인정됐다.

이와 관련 약사·식품위생심의회 식품위생분과회 독성·신개발식품조사부회는 이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여 '소비자가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적절한 정보제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후생노동성은 판매업자등에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표시나 설명문을 소비자가 보기쉽고 알기쉽도록 할 것과 홈페이지등을 통해서 일반 소비자에게도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할 것, 유통되고 있는 건강식품의 섭취량의 상한(HCA 1日 1.5g)을 넘고 있는 경우는 섭취량을 감소시키도록 할 것등을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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