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조제약국체인 카이세이는 파견 관리영양사를 활용하여 영양상담을 실시, 약국환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카이세이약국은 작년봄부터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관리영양사 1명씩을 파견, 영양상담 및 환자의 질환과 상태등을 고려한 식단표를 작성하여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실제 영양상담은 약국수익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업무는 아니지만 약국의 지역밀착성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좋은 수단이 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카이세이약국의 영양상담은 본사에서 파견된 관리영양사가 정기적으로 약국에 출근하는 형식으로 실시된다. 파견 관리영양사는 후생노동성에 등록된 자로 보통의 영양사보다는 높은 기술과 지식수준을 갖고 있는 영양사들로 구성된다.
특히 영양상담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층은 여성으로 상담이용자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50∼60대여성이 대부분이며 상담질병으로는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등이 압도적이다. 최근에는 다이어트와 관련된 영양상담도 늘고 있다.
평균상담시간은 20분정도. 환자의 식사습관과 식사시간, 간식, 담배나 알콜등 기호품의 유무와 그 양등에 대해서도 파악하여 정확한 영양상담과 자세한 식단작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함께 "요산치가 높은 사람' '알콜에 대해'등 테마별로 주의사항 및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 오리지널 팜플렛도 작성하여 환자질환에 맞게 식단표와 함께 제공하는 적극성도 보이고 있다.
한편 영양상담은 일반 환자만이 아니라 인근 약국의 약사들로부터도 들어오는 경우가 적지않아 동료 약사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카이세이약국은 앞으로 영양상담을 실시하는 약국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참고로 카이세이약국은 현재 32개 체인약국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상반기 매출은 약51억엔, 하반기에는 약55억엔의 매출이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