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정신분열증 치료제 ‘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의 새로운 적응증이 또 한가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22억 달러의 실적을 올렸던 ‘아빌리파이’는 매출확대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자폐성 장애의 제 증상을 치료하는 용도로 허가를 취득한 약물이 전무한 형편이었기 때문.
FDA는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BMS)와 오츠카社가 발매하고 있는 ‘아빌리파이’의 적응증에 6~17세 사이의 소아 및 청소년 환자들에게서 자폐성 장애와 관련이 있는 과민성을 치료하는 용도가 추가될 수 있도록 지난 20일 승인했다.
여기서 언급된 “과민성”은 고의적인 자해와 감정발작, 변덕(quickly changing moods)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날 승인결정은 각각 98명 및 218명의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진행되었던 2건의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를 두고 나온 것이라 풀이되고 있다.
이 중 하나는 미국 내 20개 병원에서 충원된 98명의 환자들에게 1일 2~15mg의 ‘아빌리파이’(평균 복용량 1일 8.6mg) 또는 플라시보를 복용토록 하면서 8주 동안 진행되었던 것이다.
또 다른 한건은 37개 병원에서 충원된 218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1일 5mg, 10mg 및 15mg의 ‘아빌리파이’ 또는 플라시보를 복용토록 하면서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 사례였다.
이들 시험을 통해 ‘아빌리파이’ 복용群은 ‘플라시보’ 복용群과 비교할 때 유의할만한 수준의 제 증상 개선도를 보였다.
다만 ‘아빌리파이’ 복용群은 시험기간 동안 평균 1.6kg의 체중증가가 눈에 띄어 플라시보 복용群의 0.4kg을 상회했다. 임상적 관점에서 볼 때 유의할만한 수준의 체중증가는 ‘아빌리파이’ 복용群의 경우 26%, 플라시보 복용群은 7%에 관찰됐다.
이밖에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유의할만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01 | 셀리드,코로나19 예방백신 임상2상 시험 IND... |
| 02 | 국가신약개발사업단,투자 적격 기준 -향후 ... |
| 03 | GC녹십자, 1Q 매출 13.5%↑4355억원-영업익 ... |
| 04 | 한미약품, 2030 목표 위한 ‘혁신-지속-미래-... |
| 05 | 북경한미, 사상 첫 4000억 매출 돌파…지속 ... |
| 06 | 40년 만 허가 새 멀미 치료제 미국서 공급 ... |
| 07 | 메지온, 유럽소아심장학회서 'JURVIGO' 임상... |
| 08 | [약업분석]HLB그룹 연구개발비 확대·자산인... |
| 09 | 미국 '트럼프RX’ 참여 17개 제약사 지난해 ... |
| 10 | 유한양행, IWGGD 2026서 고셔병 치료제 'YH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