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약기업이 생물공학을 사용한 최첨단 바이오의약기술을 속속 실용화하고 있다.
다께다가 사람의 면역기능을 사용하는 항체의약을 상품화하며, 다이이찌산쿄가 골다공증치료제에 사용하는 항체의약을 개발중이고, 로토제약 등이 출자하는 벤처기업은 내년 봄에 재생의료에 의한 각막이식의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이들 기술은 높은 활용도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비교적 적기 때문에 향후 의료의 핵심분야로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2007년 세계시장은 약20조원 규모로, 당분간 연20%의 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생의료도 2013년에는 약10조엔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분야에서 구미의 제약들이 개발 및 실용화를 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도 상품·기술의 공급체제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 일본은 에자이와 쥬가이제약이 항체의약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어, 다께다가 사람의 면역기능을 활용하는 항체의약으로서 결장·직장암의 치료약 '패니투무맙(panitumumab)'의 판매승인을 후생노동성에 신청했다.
또 로토제약 등이 출자한 벤처기업 알블라스트는 시트상의 각막세포를 제작하여 손상된 각막부분에 이식하는 기술의 임상을 시작한다.
이밖에 일본최초의 세포성의약의 임상도 올해 안에 시작될 예정이다. 모찌다제약이 일본케미칼리서치와 함께 골수 등의 이식 시에 일어나는 절대반응을 억제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화합물에서 만드는 기존의 의약품의 경우는 규모가 큰 기업이 자금력을 무기로 개발을 선행해 왔지만, 개발도상 단계에 있는 바이오의약에서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대형제품은 아직 없다. 따라서 유망한 신약을 개발하면 그 분야에서 세계 톱이 가능하다.
다께다나 에자이가 미국의 바이오기업의 인수에 거액의 자금을 쏟아부은 것도 이 때문이다. 이들 기업은 자사개발과 더불어 기업인수에 다께다가 약9,600억엔, 에자이가 약4,300억엔을 투자했다. 또, 대학 등과의 제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6년 시점에 개발중인 상품수는 미국이 400개, 영국이 130개인데 비해, 일본은 40개에 그치고 있다.
향후 일본이 획기적인 연구성과를 사업화로 연결시켜 나가기 위해서도 지적관리의 강화 및 신속한 허·인가 환경의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본 제약 각사의 바이오기술 실용화 단계
△다께다 : 결장·직장암 치료에 사용하는 항체의약을 승인신청중. 美바이오기업 인수
△아스텔라스 : 지난해 12월에 美바이오기업을 인수하여 항체의약의 개발후보품 확충
△다이이찌산쿄 : 골다공증치료제에 사용하는 항체의약 등을 개발중
△에자이 : 암치료에 사용하는 항체의약을 개발중. 美바이오기업 인수
△교화발효 : 암치료에 사용하는 항체의약 및 감염증치료에 사용하는 핵산의료를 개발중
△모찌다제약 : 이식시의 거부반응을 억제하는 세포성의약을 개발중
△알플라스트 : 배양각막을 개발중
△J-TEC : 배양피부를 실용화, 배양연골 및 배양각막을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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