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전망은 존슨&존슨社가 펠프스의 모친과 맺고 있는 각별한 관계에 근거를 두고 고개를 들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평교사로 일하면서 싱글맘이라는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펠프스와 두 딸을 훌륭하게 길러낸 데비 펠프스 여사는 최근 미국에서 그녀의 자랑스런 ‘엄친아’ 못지 않은 유명인사이자 또 한사람의 영웅으로 급부상한 인물!
존슨&존슨측이 올림픽의 열기가 한창 달아오르던 지난달 19일 그녀를 ‘존슨즈 베이비 올림픽 게임의 어머니’로 공식선정하고 어린이 자선활동과 지진피해 구호 프로젝트를 전개하더니 뉴욕에서 득달같이 광고영상을 촬영하고 24일 폐막식 방송시간 중 TV 전파에 띄워 보냈을 정도다.
따지고 보면 존슨&존슨은 이미 지난 봄부터 데비 펠프스 여사에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상의 홍보대사로 활동해 줄 것을 권유해 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이클 펠프스가 9세 때 ADHD를 진단받았음에도 불구, 미국인들에겐 불세출의 우상에 다름아닌 존재로 꿋꿋하게 키워낸 입지전적 인물임을 감안했기 때문. 게다가 존슨&존슨은 대표적인 ADHD 치료제의 하나로 손꼽히는 ‘콘서타’(서방형 메칠페니데이트)를 발매하고 있는 메이저 제약기업이기도 하다.
마이클 펠프스 또한 “내가 딴 메달은 모두 어머니의 것”이라며 8관왕의 위업을 세운 공을 모두 데비 펠프스 여사에게 돌린 뒤 모자가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려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존슨&존슨측은 마이클 펠프스가 그 동안 불멸의 기록으로 여겨져 왔던 마크 스피츠 선수의 7관왕(1972년 뮌헨 올림픽) 기록을 깨뜨린 직후 데비 펠프스 여사와의 관계(relationship)를 한층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존슨&존슨 외에도 여성의류 브랜드 ‘치코’(Chico)에서부터 패션업체, 주얼리 브랜드 등 숱한 컨슈머 프로덕트 메이커들이 데비 펠프스 여사와 연을 맺기 위해 줄서기 경쟁을 펼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목되는 것은 데비 펠프스 여사가 추후 전개할 활동 가운데 상당부분은 아들과 함께 참여할 계획임을 밝혔다는 사실. “우리 둘의 목소리를 합치면 매우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녀가 직접 밝힌 이유이다.
어쩌면 ‘콘서타’의 DTC 광고(direct-to-consumer ad.)에 두 영웅이 나란히 등장할 가능성을 예상케 하는 대목이다. 두 사람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피터 칼리슬은 마이클 펠프스가 다양한 광고‧후원 계약으로 줄잡아 1억 달러의 수입을 올릴 것이라 말했다는 후문이다.
“이게 사람이야, 물고기야?” 하는 찬탄을 금치 못하게 했던 펠프스!
그러고 보면 실제로 그의 별명 중 하나 또한 물고기(fish)에 빗댄 ‘펠피시’라고 한다. 분명해 보이는 것은 마이클 펠프스가 사상 최고의 부호 수산업자(?)에 오르리라는 사실이다.
퇴임을 앞둔 부시 대통령이 마이클 펠프스를 사윗감삼고 싶어한다고 알려진 것은 ‘미국版 봉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일는지도 모를 일이다.
| 01 | 마이크로디지탈, 일본 일회용 바이오공정 시... |
| 02 | "FDA 전·현직 전문가와 IND부터 NDA/BLA까지... |
| 03 | "에이전틱 AI, 바이오헬스케어로 확장" 'AWS... |
| 04 | 프로티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
| 05 | 애질런트-충남대, 오픈형 바이오제약 연구 ... |
| 06 | 케어젠, 2San과 공급계약 마무리…미국 메인... |
| 07 | 대한한약사회 "복지부, 직능 눈치보기식 유... |
| 08 | 차바이오텍-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사, ... |
| 09 | 아이진, mRNA로 한타바이러스 백신 국산화 ... |
| 10 | 2650억불 EU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4대 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