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클로날 항체 의약품 분야의 세계시장 매출이 기존의 ‘빅 5’ 제품들과 8개 기대주 신약들의 성장을 등에 업고 오는 2013년에 이르면 49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모니터社는 지난달 29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
여기서 언급된 ‘빅 5’ 제품들은 ‘아바스탄’(베바시주맙), ‘허셉틴’(트라스투주맙), ‘맙테라’(또는 ‘리툭산’; 리툭시맙), ‘휴미라’(아달리뮤맙),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 등이다.
또 8개 기대주 신약은 이미 허가를 취득한 제넨테크/노바티스社의 ‘루센티스’(라니비주맙), 로슈社의 ‘악템라’(토실리주맙), 바이오젠 Idec/엘란社의 ‘타이사브리’(나탈리주맙), UCB社의 ‘심지아’(페골 서톨리주맙) 등과 함께 엘란/와이어스社의 바피뉴주맙, 암젠/에자이社의 데노수맙, 아스트라제네카/애보트社의 ‘뉴맥스’(Numax; 모타비주맙), 존슨&존슨/쉐링푸라우社의 골리뮤맙 등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된 것이다.
보고서는 “저분자량 약물들이 더 많은 매출을 올리겠지만, 매출성장률 자체는 갈수록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모노클로날 항체 약물(mAbs) 부문은 2007~2013년 기간 동안 10.9%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모노클로날 항체 의약품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본 사유로 데이터모니터社의 존 버드 애널리스트는 “제네릭 제형들과의 경쟁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저분자량 약물들과 모노클로날 항체 약물 사이에는 뚜렷한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게다가 모노클로날 항체 의약품은 저분자량 약물들에 비해 단위제품당 약가가 평균 3배 가량 고가라는 장점도 또 다른 기여요인이라고 버드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또 항암제나 면역조절제, 염증 치료제 등 전통적으로 모노클로날 항체 의약품들이 타깃으로 겨냥했던 적응증 뿐 아니라 알쯔하이머(바피뉴주맙) 또는 골다공증(데노수맙) 등 새로운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현실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버드 애널리스트는 ‘빅 5’ 제품들의 경우 2007~2013년 기간 중 개별제품들이 한해 30억 달러를 상회하는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덕분에 전체 시장의 60%를 이들 5개 제품들이 점유할 수 있으리라는 것.
한편 보고서는 ‘빅 5’에 못지 않게 8개 기대주 신약들도 같은 기간 중 한해 5억 달러를 상회하는 매출실적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즉, 8개 제품들이 2007~2013년 기간 중 한해 총 1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제품들로 급성장할 수 있으리라는 것.
이 중에서도 바피뉴주맙과 데노수맙은 발매 초기단계에서부터 기존의 ‘빅 5’ 제품들에 비견할만한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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