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약공업협회 임상평가부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본의 국제공동임상 및 아시아임상 의 대상이 '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는 '순환기' '대사성' 등의 순이다.
또 제3상시험에서 국제공동임상 및 아시아임상을 실시하는 경향 및 목표증례수 500례 이상은 아시아임상보다 국제공동임상을 활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확인됐다.
한편, 아시아임상은 한국 및 대만을 실시국가로 하고 싶다고 하는 비율이 높은 반면, 국제공동임상에서 아시아를 포함하는 경우는 한국·대만과 같은 비율로 ASEAN(동남아시아제국연합)을 실시국가로 원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은 모두 경원시했는데, 이유로는 임상신청 제출부터 임상시작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을 꼽았다.
한편,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임상은 지난해 9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4년에 2건, 2005, 2006년에는 각각 한 건씩이었다.
또, 국제공동임상은 지난해 23건으로, 전년대비 10건이나 증가했다.
이는 일본이 2005년을 전후하여 외국과의 신약발매시기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제 및 아시아공동임상의 적극 참여를 검토해 온 결과이다.
현재 국제공동임상 및 아시아임상의 실시를 '검토중'인 기업은 일본기업이 더 많은 편으로, 국제공동임상을 검토중인 일본기업은 13곳, 외자기업 6곳이며, 아시아임상은 일본기업 14곳, 외자기업 4곳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