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이, 중국 당뇨병시장 적극 공략
메티코발·글루파스트 이어 'α-Lipo 300 STADA' 추가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8-01 10:58   수정 2008.08.01 11:03

일본 에자이가 중국에서 속속 당뇨병약 신약을 추가하면서 중국의 당뇨병약 시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에자이는 최근 독일의 STADA사가 개발한 당뇨병성 신경인성동통치료제 'α-Lipon 300 STADA'에 관한 중국판매 및 리팩(반제품의 소분제조) 등에 관한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자이의 100% 자회사 '衛材약업유한공사(ECI)'는 8월1일부터 중국에서 'α-Lipon 300 STADA'의 판촉활동을 이어받게 됐다.

향후 ECI는 'α-Lipon 300 STADA'를 리팩하기 위한 승인허가신청 준비를 진행한다. 승인을 취득한 후에는 ECI가 리팩 및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α-Lipon 300 STADA'는 STADA가 개발한 당뇨병성 신경인성동통치료제로서, 중국에서는 헬스비전사가 2005년부터 판매해 왔다. 'α-Lipon 300 STADA'는 항산화작용을 가지며, 글루코오스대사를 정상화함에 따라 활성산소의 과잉생산을 억제하고 당뇨병에 따른 신경장애에 의한 동통을 개선한다.

중국에서는 급격한 경제발전에 따라 당뇨병의 발증률이 최근 몇 년동안 연간 약10%의 비율로 증가해 왔다.

현재 당뇨병환자의 수는 3,000만명이 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그 수가 4,6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뇨병이 진행되면 발증하는 합병증의 하나인 당뇨병성신경장애는 수족의 끝의 통증 및 저린감 등의 감각이상이 나타난다. 'α-Lipon 300 STADA'는 이러한 감각이상에 처방된다.

에자이는 이미 중국에서 발매하고 있는 말초성신경장애치료제 '메티코발', 현재 신청중인 속효성 인슐린분비촉진약 '글루파스트'에 이번 'α-Lipon 300 STADA'를 추가하게 됨에 따라 중국에서 당뇨병영역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에자이는 앞으로도 자사가 개발한 자사제품에 추가로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적제품의 라인업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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